최근에 티스토리를 시작한 가장 이유 중 하나는 중구난방으로 뻗쳐있는 관심사와 생각들을 좀 체계적으로 정리하고
싶었기 때문입니다. 현재 네이버 블로그(가장 오래됨) 싸이월드 블로그도 하고 있지만 왠지 정리가 되지 않는 느낌...
이왕 할꺼면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깔끔해보이는 티스토리로 새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^^

전체적으로 깔끔한 스킨에 최소한의 카테고리로 꾸며보고 싶은데 역시나 가장 중요한 건 내용이겠죠!
그래서 걱정입니다 ㅠ
고등학교 때도 따로 논술 수업을 들은 적도 없고 그나마 글쓰기라고는 생각이 복잡할 때 A4용지 하나 잡고 끄적끄적
고민들을 풀어내거나 일기장을 쓰는 정도라 다른 멋진 블로거들처럼 설득력있고 체계적이고 맛깔?나는 글을 쓰기엔 부족한 것 같아서 해결책을 찾아야  할 것 같습니다

가장 부러운 글은 제목부터 뭔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글인데,
음... 뭐랄까 톡톡 튄달까? 하여튼 상당히 재밌습니다. ^ㅡ^

예를 들면 

"틈새라면 구리점 갔다" 를

"얼마나 매운가 한 번 먹어보자! 덤벼라 틈새라면아! "

이런 느낌인거죠.. 결국 둘 다 한 사람이 쓴 거라서 그게 그거지만요 ㅎ

재밌는 제목 말고도 뭔가 한 번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마치 표어같은 제목들도 가끔 보이는데 그렇게도 한 번 써보고 싶고요.

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나 전공자체도 글쓰기가 워낙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서 혼자 연습하는 것 이외에 무언가를 보태야 할 것 같은데 그게 뭐가 있을까요?
책을 많이 읽는 것도 방법이고, 이것저것 많이 써보는 것도 제가 생각한 방법인데 눈에 띄는 결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.
동네 도서관에서 글쓰기에 관한 서적을 좀 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ㅠ_ㅠ 

포스팅하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이 훌륭한 표현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, 제 생각을 글로써 풀어내는게 많은 분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으니 열심히 연습해서 읽으면서 재밌는 글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!

나의 생각을 확실하게 전달하는 글!  담백하지만 재미있는 글을 쓰는 날이 과연 올 것인가!! +ㅁ+ )/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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