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일기장에 끄적거렸던 글 중에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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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을 처음 만날 때

 

아 어색하면 어떡하지 ....

 

지금 어색한데 어쩌지...

.

나중에도 어색하다면?...

 

... 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대부분 어색하고 할 말이 없는 게 이상하지 않은 일인데

 

불필요한 내면화를 계속했다. '어색'이라는 말을 되뇌이면서.

 

이제는 그러지 말아야지.

 

자연스럽게~ 흘러가는대로~ 불필요한 고민없이~

 

나부터가 자연스러워야 한다.


그다지 크게 바뀐 건 없지만 '만남'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됐다.


이젠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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